나름 까다롭게 소파를 고민해오고 있었는데 토비윙 소파에 앉아보고 너무 편해서 반했습니다.
매장에서도 예쁘게 봐서 구매했는데 집에 왔을 때 더 마음에 들었어요.
가죽의 색깔은 핑크, 그레이, 베이지가 섞인 오묘한 컬러이며 불빛에 따라 색이 달라 보여 독특해요.
질감은 새 소파이지만 부드럽고 광택이 없어서 세련되 보여요.
디자인은 깔끔한데 등받이, 팔걸이가 움직여서 온가족이 앉아도 누워도 넓고 편해요.
카우치 소파를 사용하면 한명만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고 끝자리에서만 다리를 뻗을 수 있는데
토비윙 소파는 등받이를 뒤로하면 정면 자리에서도 두세명이 다리를 뻗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소파가 꽤 큰편이라 가죽도 많이 들었을 것 같았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라 생각했어요.
토비윙 덕분에 집 분위기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진거 같네요.
토비윙 소파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