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피스텔 이사하면서 매장에서 구입했고, 지금 2주째 사용중입니다.
기존에 한샘매장에서 구매한 HTL 리클라이너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작은 평수로 옮기면서 2500사이즈에 맞는 소파가 필요했어요.
인터넷에서 Calia 제품을 보긴했지만, 매장에서 치아로 색상을 직접보니 더 맘에 들어 구매했어요.
바닥이 월넛이라 좀 환한 분위기 연출이 필요했고, 하얀 벽지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소파 착석감은 홈페이지 설명대로, 독일산같이 딱딱하지도 미국산같이 푹신하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편안한 착석감으로 앉을때나, TV볼때 누워서나 만족스러워요.
가죽의 질감이 기존 HTL과 달리 맨들맨들하여 미끄러지는 느낌이 아니고, 적당한 저항감으로 몸을 잘 받쳐주는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같이 제공된 가죽 방석이라고 해야하나요? 가죽 등받침이 바른자세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의 한수 인것 같아요.
하나더 구매하고 싶어 문의하니 가격이 30만원대라 하나로 만족하며 지냅니다.
요즘 국산도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이태리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금액대비 훌륭한 제품인것 같아요.
좋은 가격에 잘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