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진심인 저희 부부는 소파를 약4년정도 쓰고 자주 바꿀 정도로 불편함과 질림을 못 견디는데요, 우연히 용산 아이파크에서 구경하다 정말 마음에 들어 급 교체하게 되었어요.
사용한지 한달 되어갑니다.
색상은 브라운 베이지 바이올렛 그레이가 오묘하게 섞인듯한 차분한 색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색상입니다.
재질은 그동안 가죽소파만 20년 사용한 저로서는
몸에 착 감기는 가죽을 처음접하면서 소파가 이렇게 편안한
가구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한국가구에서도 모양이 비슷한 이탈리아 수입소파를 보았는데 가죽의 질감이 저는 칼리아가 더 좋았어요.
등받이를 뒤로 젖히면 전면부가 슈퍼싱글만한 사이즈로 두명이 옆으로 나란히 누울수도 있고 한명씩 발뻗고 tv시청이 가능합니다. 코너도 확장하여 마치 침대에 누운듯한 편안함을 줍니다.
남편은 소파에 앉아있고 싶고 저는 누워있는걸 좋아하는데 이 소파는 앉아있기에도 방석길이가 길지않아 다리가 바닥에서 뜨거나 허리가 아프지않아요. 쿠션도 포근해 더 덧댈게 없을만큼 편안합니다.
칼리아 쿠션과 같이 두니 거실이 예쁘기도 하고 마치 인테리어를 새로 한 듯한 느낌을 주네요.
머리기름과 물을 조심하면 오래쓸 수 있다는 말씀 새기며 가족과 편안한 거실생활을 할게요!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