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상형이 아닌 타워형아파트라 코너에 양쪽 창문이 있는 거실. 벽쪽에 아담한 소파를 두면 집이 더 넓어보일 수 있었겠지만^^ 토비윙을 보는순간 다른 소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양창에 트리플쉐이드 전동블라인드를 달고 토비윙이 들어오니 너무 이쁩니다. 최근 올림픽경기본다고 가족들 모두 거실에 모여서 함께 과일먹으며 tv시청하면서 응원했는데...각자 두다리 쭉 뻗고 소파에 앉아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거실에 침대가 있는듯한 편안함. 세미 애닐린 가죽도 좋고, 그레이에 바이올렛과 브라운이 살짝 섞인 오묘한 컬러가 조명에 따라 조금씩 다른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더욱 우아하고 이쁩니다. 새가구 들이면서 가장 후회없는 선택이 토비윙이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