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매장에서 오묘한 가죽 색감에 한번, 부드럽고 고운 터치감에 또 한번 감동해서 고민 끝에 구매한 토비윙입니다.
매장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집에 설치하니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먼저 컬러 - 소파 쇼핑하면서 무수히 많은 제품을 보았지만 그레이 + 브라운 + 약간의 퍼플이 섞인 토비윙과 같은 오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죽 컬러는 처음 보았어요.
매장에서는 퍼플 색감이 많이 감돌았는데, 집의 조명 및 자연광에서는 그레이가 더 많이 보여 거실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고급스럽게 분위기를 잡아줍니다.
질감은 반짝이는 광택 없이 매트에 가까운데, 만졌을 때 부드럽고 보송한 느낌이 있어
오래 앉아도 땀차거나 끈적이지 않아 좋더라구요. (두 번째 사진 보면 그 보드라운 질감이 더 잘 보여요)
코너형태에 스윙백 구성으로 정자세나 / 다리 쭉 뻗거나 / 눕거나 등등 어떤 자세여도 편하게 감싸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충전재가 부드러운 편이라 아빠다리 자세 보다는 다리 쭉 뻗는 자세가 가장 편한 것 같아요!
관리 잘 해서 오래 오래 사용하고 싶네요 :) 매우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