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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후기

그윽한 분위기와 함께 안정감을 주는 테이블

코스모스 2020.06.08 17:37

집 인테리어가 화이트톤이라 화이트톤 식탁 (대리석, 포쉐린)만 계속 보러 다녔었는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었습니다. 거실에 두는 테이블이기에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데 제일 중요한 가구라고 생각했고, 리모델링 마지막 단계까지 계속 선택을 못하고 이곳저곳 매장만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한샘 논현 매장을 방문하여 모서리가 둥근 6인용 식탁을 찾는다고 하니 담당 직원분께서 괜찮은 가격에 테이블이 있다며 레아 월넛을 소개해주셨고,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습니다.

 

무늬목/원목 식탁은 좀 나이들어보이고 고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레아 월넛은 테이블 무늬며 색깔이며 다리 쉐잎이 전혀 고루하지 않고 세련되고 예뻐보였습니다. 무조건 화이트톤 식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깨버리게 해준 제품이었습니다.

 

애초에 의자는 두세가지 다른 비비드한색+요즘 유행하는 딱딱하고 가벼운 소재의 의자로 매치하려고 했었는데, 매장 다른 편에 있던 바흐 801 식탁세트에 dp된 월넛 벤치형의자와 팔걸이식탁의자가 눈에 띄어 옮겨다 매치해보았고 또 이거다!! 싶어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비비드한 색은 차마 포기할 수 없어서 유로 503 디아고 식탁세트에 dp된 포레스트그린, 차콜그레이색 의자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배송은 4일 후 받았고,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이 흰색이 아니어서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이 다시 들긴 했으나 물건을 받고 나니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멀리서 보는 느낌보다 테이블에 앉아서 보는 느낌이 훨씬 더 예뻤고, 앉았을때 테이블 색과 상판 디자인이 주는 그윽함과 안정감이 굉장합니다. 제가 꾸미고자 했던 화이트톤 인테리어에는 완벽히 어울리지는 않는데, 테이블 자체가 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제품에 무척 만족을 했습니다. 지인들을 초대하는 경우 편의성을 생각해서 6인용 식탁을 들였는데, 정말 6인이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실용성 또한 좋습니다.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너비입니다. 지인들 또한 방문하여 테이블 공간이 참 맘에 든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다만 무늬목이어서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은 조금 있습니다. 식사할 때는 테이블매트를 깔고 이용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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