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더 된 소파가 몸에 편해져서 계속 함께하다가, 드디어 큰 맘 먹고 바꾸게 되었어요.
소파가 한 번 사면 10년 이상은 함께 할 가구인데
편하고 가죽도 부드럽고 우리집 색깔과도 맞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몇 주 동안 살펴봤어요.
사실 그 기간동안 다른 브랜드들도 먼저 살펴봤는데 선뜻 손이 안 가더라구요?
그러던 중 신세계 백화점 내 플래그샵에서 다니엘 소파를 보고 바로 구매하게 됐답니다!
진짜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했어요!!
왜냐면 그 정도로 앉자마자 몸에 착~감기는 듯한 촉감, 부드러운 가죽, 세련된 디자인에 마음이 뺏겼기 때문이죠
집에 액자가 많은데 소파 하나로 갤러리 온 느낌이 뿜뿜나요.
은은한 가죽 빛이 고급스러워서 어디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더라구요!
또 한국인 정서상 소파에 누워야 제 맛인데 눕기도, 앉아있기에도 좋구요.
등대고 바닥에 앉기에도 적합합니다.
우리 집에 오래오래 함께 할 소파로 강추입니다!!